김민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2007년 13%에 불과했던 시장점유율이 저가화장품인 '더페이스샵' 인수, 발표화장품 '숨' 출시, 허브화장품 '빌리프' 출시, 냉장화장품 '프로스틴' 출시 등을 통해 지난해 19%까지 늘어났다"며 "향후 신규 브랜드의 활약과 향수 등 새로운 부문의 제품 출시로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운영방식으로 중국 진출 역시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기업 인수합병을 통해 인접사업 위주로 신사업을 시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화장품 부문의 성장으로 견조한 수준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526억원과 8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와 15.6%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저가 화장품의 구조적 성장과 교차 판매를 통한 영업력 강화로 인해 시장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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