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기자]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38)가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당분간 연기자보다는 환경운동가로서 활약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디카프리오는 최근 독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근 2년간 총3편의 영화에 출연해 몸과 마음이 지쳤다. 이제는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며 “환경보호운동에 전념할 생각이다. 더 나은 지구를 만들기 위해 세계를 여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2년간 디카프리오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장고 : 분노의 추적자’ 버즈 루어만 감독의 ‘위대한 개츠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월 스트리트의 늑대’ 등에 연달아 출연했다.
1996년 ‘로미오와 줄리엣’과 97년 ‘타이타닉’으로 명실상부한 할리우드 최고 스타로 떠오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평소 환경운동에도 지대한 관심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역시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만 고집하고 있으며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설립해 환경 보호 및 자선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출처: 영화 ‘위대한 개츠비’ 스리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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