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서비스와 주차관제솔루션을 하나로 묶어 주차 시설의 고급화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구축 및 관리 비용에 대한 부담은 낮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솔루션은 ▲요금관제시스템 ▲신호관제시스템 ▲유도관제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요금관제시스템은 주차요금을 수령하는 주차장 입ㆍ출구에 설치되는 시스템으로, 차량을 제어하는 자동차단기, 주차 요금을 정산하는 주차권 발행기, 요금계산기, 차량번호 인식기 등이 있다.
신호관제시스템은 주차장 내 차량사고를 예방하고 차량통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기본 시스템이다. 입구만차표시등, 출차주의등, 차량검지기 등으로 구성된다.
유도관제시스템은 빈 주차 공간을 안내하기 위해 설치되는 시스템이다.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주차 면의 차량 유무를 파악해 층별안내전광판에 안내해준다.
LG유플러스는 향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주차장 내 CCTV 촬영영상과 주차정보 등을 저장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도 개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건물주는 주차관제 및 빌딩 내 통신 인프라를 통합 구매, 운영할 수 있게 돼 편의성이 높아진다"며 "기존 구축 비용보다 5% 이상의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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