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서울 종로구의 수방사 1방공여단 성곽진지 경비병인 최 모(23)·김 모(22) 일병이 성벽을 넘어 삼청동 방향으로 탈영한 것으로 파악했다. 두 명 모두 전투복 착용 상태였다.
무기는 소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군 당국자는 "개인 문제로 탈영한 것으로 추정한다" 고 말했다.
경찰은 "20일 오후 10시20분쯤 군 당국으로부터 수색 협조요청을 받고 탈영지 일대에서 검문검색 활동을 벌이고 있다" 고 전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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