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안 초콜릿과 VDL 색조화장품이 만났다.
롯데제과는 초콜릿 브랜드 길리안과 LG생활건강의 색조전문 브랜드 VDL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초콜릿과 화장품 브랜드가 기획제품을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길리안 초콜릿의 상징인 해마와 조개 모양, 마블링, 컬러 등을 VDL 제품의 포장과 형태에 적용했다. 아이섀도우, 블러셔의 경우 길리안의 해마와 조개 모양을 제품에 새겨 넣었다. 립스틱에는 길리안 초콜릿의 마블링을 표현했다. 네일컬러에는 초콜릿색을 추가하고 캡에 길리안 로고를 디자인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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