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T는 이 서비스를 위해 3세대(3G) 통신망에 ‘와이드밴드 오디오’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 통화 품질이 롱텀에볼루션(LTE) 통신망을 통한 음성통화 서비스인 ‘VoLTE(Voice over LTE)’에 가까운 수준으로 높아진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음성 대역폭이 기존 3G 음성통화보다 2.2배 넓어져 바로 옆에서 대화하는 것처럼 또렷하고 생생하게 통화할 수 있다는 얘기다.
SK텔레콤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뒤 다음달 중순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KT는 경기 성남시와 용인시 수지·기흥구에 우선 적용한 뒤 다음달 중순 전국으로 늘릴 계획이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논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