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만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는전분기에 이어 영업적자가 지속됐을 것"이라며 "후판 판매량이 48만톤으로 전분기 대비 19.4% 급감했고, 철근과 형강의 철스크랩 투입가 대비 스프레드가 각각 1만원 내외 축소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변 연구원은 "동국제강의 지난해 4분기 국제회계기준(K-IFRS) 개별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5% 줄어든 1조400억원, 영업적자는 전분기에이어 250억원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후판 판매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천 전기로 신설의 초기 가동비용과 수입 저가 형강재에 대응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국내 후판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현대제철 3고로 가동에 따른 경쟁심화와 봉형강사업의 수익성 악화를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과 주당순이익을 각각 32%, 67% 하향조정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논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