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인 메탈메시 방식의 터치스크린(이하 TSP) 양산을 계기로 큰 폭의 매출 성장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다.
문현식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되기 시작한 TSP가 올해 매출 30% 이상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미 지난해 4분기 TSP관련 15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메탈메쉬 방식의 TSP는 다른 TSP에 비해 작은 저항값 때문에 대형화에 유리한 특성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문 연구원은 "20인치 이상 제품에서 주로 사용돼 윈도8 출시 이후 고객사의 올인원 PC에 독점 공급되고 있다"며 "윈도8의 확산과 터치가 적용되는 각종 어플리케이션 등이 추가되면서 대형 터치 제품에 대한 수요도 확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TSP 관련 매출은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올인원 PC에 이어 모니터, 디지털정보 디스플레이(DID), 전자칠판 등으로 사용처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 TSP 매출은 10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이미 제품이 시판되고 있고 경쟁력이 확인된 만큼 주가에 대한 긍정적인 접근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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