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 반전 결과가 선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보아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K팝 스타2’ 10회 분에서 예측불허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먼저 양현석이 합격자 중에서 손유지, 전민주, 송하예, 박소연을 차례대로 호명해 무대 위로 올려 참가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양현석은 “제가 손유지, 전민주 양을 캐스팅해놓고 보니까 두 명으로 팀을 꾸려서 하기에는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와 관련 SM에 캐스팅 된 송하예와 JYP의 박소연을 YG로 트레이드하기로 결정했음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걸그룹을 다시 한 번 만들어 보고 싶다”며 4명을 한 팀으로 만든 양현석은 여기에 탈락한 이미림까지 추가 멤버로 발탁, 새로운 ‘K팝스타’표 걸그룹을 탄생시켰다.
또한 박진영 역시 반전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 한 장의 캐스팅 카드로 김동옥을 선택했던 것. 박진영은 “그런데 이주연 양과 함께 노래했으면 좋겠다”며 이주연을 추가로 선발,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K팝 스타2’의 새로운 듀엣 조합이 결성됐다. 또한 SM 보아는 남은 캐스팅 카드 한 장으로 탈락했던 이진우를 선택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K팝스타 반전 결과, 진짜 최고의 반전, 깜짝 놀랐음. 앞으로 좋은 무대 기대할게요. 파이팅”, “K팝스타 반전 결과, 다들 캐스팅될 만한 이유가 있는 분들이네요”, “K팝스타 반전 결과, 웬만한 실력 없는 걸그룹은 저리가라! 실력 미모 기대 만발 걸그룹 ~! 파이팅!” 등 후끈한 호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 SBS ‘K팝 스타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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