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입주 아파트 탐방]이수 힐스테이트①할인분양+확장비 무료

입력 2013-01-22 08:31  


이수 힐스테이트, 지하철 총신대입구역(4호선)·이수역(7호선) 이용 편리
발코니 무료확장, 옵션비 지원 등 분양조건 내걸어

현대건설은 서울 동작동 58-1번지 일대에서 이수 힐스테이트가 다음달 23일께 입주한다고 21일 밝혔다. 첫 분양당시 입주는 3월 예정됐지만 입주민 자녀들의 진학여건을 고려해 입주시기를 앞당겼다. 현재 입주를 앞두고 일부 잔여가구와 단지 내 상가를 분양 중이다.

정금마을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인 이수 힐스테이트는 지하3층, 지상 8~15층 규모에 15개동으로 구성됐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147㎡형이며 가구수는 총 680가구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171가구 △84㎡ 303가구 △108㎡ 160가구 △133㎡ 13가구 △141㎡ 13가구 △147㎡ 20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 7호선 이수역이 인접(약 600m)하고 있다.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마을버스도 단지 앞까지 운행되고 있었다. 동작 17번 마을버스는 남성초를 비롯해 이수역, 총신대역을 운행하는 코스로 입주 전임에도 단지 안쪽까지 오가고 있었다. 동작대로, 올림픽대교, 강변북로 등을 이용하기도 쉬워 도심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양호했다.

주변에 동작초·중교, 경문고교, 서문여고 등이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했다. 도보로 10분 거리에 태평백화점이 있었고 아파트단지 내 상가에는 농협 하나로마트가 입점을 확정한 상태였다. 차량을 이용하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방배경찰서, 법원․검찰청 등으로도 이동이 금방이다.

단지 주변의 생활환경도 쾌적했다. 한강시민공원(반포지구), 반포종합운동장 등이 근거리였다.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현충원의 녹지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뒷편으로는 현충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었다.

내부 인테리어와 설계는 평형대별 대상에 맞는 '맞춤형'이었다. 가변형 벽체 설계 등을 적용해 가족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평면설계를 짜넣었다. 조경계획은 친환경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아토피프리 산책로는 산림욕 효과가 있는 피톤치드 식물 식재로 조성됐다. 현재 공사중이지만 허브가든, 폭포원, 수변카페 등을 단지 내에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도 약 2840㎡에 달해 여타 타단지보다 1.5배 가량 넓은 가구당 4.1㎡의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확보된 넓은 공간에는 체련장, G/X 룸, 사우나 시설들을 비롯하여 골프연습장과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이수 힐스테이트는 현재 3.3㎡당 1800만~2100만원의 특별 분양가를 적용하고 있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약 4400여만원, 전용 108㎡는 7300여만원, 전용면적 133~141㎡는 최대 9000만원까지 할인 받는 효과가 있다. 발코니 무료 확장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분양사무소는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 7호선 이수역 14번 출구에서 약 600m 떨어진 사업지 내에 있다. (02)3477-43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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