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인접해 생활인프라 공유
주변 단지보다 교통 편리
이수 힐스테이트의 이점은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이다. 서초구와 인접한 동작구인만큼 강남보다 아파트 값은 저렴하면서도 강남의 잘 갖춰진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강남의 전셋값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러한 인접구의 미분양도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 더군다나 인근 잠원동과 반포동에 재건축에 따른 이주수요까지 발생했다. 때문에 전세를 끼고 집을 마련한다면 부담이 없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현재 강남3구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강남구가 2884만원, 서초구가 2587만원, 송파구가 2145만원이다. 동작구(1422만원)와는 차이가 많이 난다. 그러나 입지적으로는 도로 하나 차이일 뿐이다.
이수 힐스테이트는 동작대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반포와 방배동과 접해 있는 강남생활권 아파트다. 동작대교 맞은편인 용산도 가깝다. 지하철 4•7호선 총신대역과 이수역, 1•2호선 사당역, 9호선 구반포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동작대로,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등 광역교통망도 좋다. 2015년에 강남순환도로가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도 더욱 좋아진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8~15층 15개동에 전용면적 59~147㎡, 총 680가구다. 서울 동작구 동작동 58-1일원의 정금마을을 재건축한 단지다. 전용면적 84㎡형의 분양가는 6억8000만~7억6000만원선이다. 현재 전용면적 84㎡와 108㎡의 일부 물량이 남아, 다음달 입주를 앞두고 분양중이다. 모든 주택형의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주고 있다. 추가비용이 내지 않고 서비스 면적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와 1km가량 떨어진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의 분양가는 같은 면적이 8억3000만~10억6000만원대다. 동일 면적의 아파트 가격이 2억~3억원 정도 차이나는 셈이다.
물론 이 단지와 비슷한 입지의 단지들도 주변에 있다. 흑석뉴타운 센트레빌 2차와 상도엠코타운 애스톤파크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교통의 접근성 면에서 이수 힐스테이트는 더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흑석뉴타운 센트레빌 2차’는 동부건설이 서울 동작구 흑석동 247번지 일대 흑석재정비촉진지구 6구역에 지은 단지다. 현재 전용면적 84㎡ 일부 가구가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9호선 흑석역을 통해 강남 진입이 편하다. 지하 4층~지상 20층 14개동, 전용면적 59~146㎡, 총 963가구 규모다.
현대엠코가 동작구 상도동에서 분양 중인 ‘상도엠코타운 애스톤파크’는 7호선 숭실대입구역, 상도역과 가깝다. 지하 5층~지상 20층 16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882가구 규모다. 상도엠코타운 센트럴파크의 1559가구와 합하면 2500여가구에 대단지가 조성된다.
이수 힐스테이트의 분양사무소는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 7호선 이수역 14번 출구에서 약 600m 떨어진 사업지 내에 있다. (02)3477-43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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