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판매되는 '특판 ELS'는 기존 상품보다 조기상환 가능성과 수익률을 높인 게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최근 시중에서 판매 중인 ELS 대부분이 조기상환 1, 2차 배리어가 100 또는 95이며 녹인이 있는 상품인데 비해 '특판 ELS'는 조기상환 배리어를 1, 2차부터 90으로 대폭 낮춰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는 것. 또 녹인이 없어 상환에 유리하고 쿠폰 수익률이 연 7.5%로 우수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ELS 6213호'는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자동 조기 상환할 수 있다.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 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7.5%의 수익으로 조기상환 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모두가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에 22.5%(연7.5%)의 수익이 발생하며,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0% 미만일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외에도 3년 만기의 월지급식 조기상환형(6211호), 원금이 보장되는 1년만기의 양방향수익형(6210호), 3년 만기 조기상환형(6212호) 등 ELS 5종을 판매한다.
또한,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런던 은 고시가격(블룸버그 티커 GOLDLNPM Index 및 SLVRLN Index)을 기초자산으로 한 5년 만기 월지급식 조기상환형(DLS 5020호)와 3년 만기 조기상환형(DLS 5019호)도 발행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6210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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