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 측은 "바나나링은 브랜드 마스코트인 몽키 클립과 함께 걸 수 있는 키링 형태의 액세서리로 해외 병행수입 제품이 늘면서 정품 인증을 해 달라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이고, 병행수입과 모조 제품 사용으로 인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작되었다"고 설명했다.
바나나링은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83개 매장(64개 백화점, 19개 면세점 및 대리점, 온라인몰)에서 2013년 신규 제품 구입시 정품 보증서와 함께 증정된다.
이 밖에 키플링은 올해 Sweet, Soft, Smile, Story라는 4S 키워드를 바탕으로 'One sweet day!'라는 슬로건을 채택, 일상 생활 속 달콤함을 전한다는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키플링과 이스트팩 브랜드로 대표되는 리노스 FnB(패션브랜드) 사업부문은 2003년 108억원의 매출액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52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연평균 23% 성장해왔다.
노학영 리노스 대표이사는 "리노스 FnB 사업부는 바나나링 이외에도 SMU(Special Make Up-한국 소비자의 특성에 맞는 디자인 주문제작), A/S 등 병행 수입품과 차별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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