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기자] 배우 류현경이 영화 촬영을 위해 동고동락해 온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스낵카를 선물해 훈훈함을 전했다.
지난 1월21일 영화 ‘전국노래자랑’의 마지막 촬영장에는 떡볶이, 순대, 만두, 어묵 등을 가득 실은 이동식 스낵카가 등장했다.
이는 추운 날씨에도 마지막까지 더 좋은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제작진과 배우들을 위해 류현경이 직접 준비한 선물. 특히 스낵카에 걸린 현수막은 류현경의 장난스러운 표정사진과 함께 “‘전국노래자랑’ 식구들, 다 쳐묵어라잉~!”이라는 문구로 ‘전국노래자랑’에서 류현경이 맡은 미애 역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영화 관계자는 "이번 겨울 날씨가 유독 추워 쉽지 않았던 촬영이었는데 마지막까지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고 챙기는 류현경의 모습에 감동 받았다. 류현경의 마음처럼 영화가 따뜻하게 마무리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류현경은 김인권, 오현경, 김수미, 오광록, 유연석, 이초희 등의 개성파 배우들과 함께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남편 봉남을 헤어 디자이너로 키우려는 미용사 아내 미애 역으로 분하며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프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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