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SBS 드라마 ‘49일’ OST로 유명한 신재가 앨범을 발매했다.
신재는 화제의 드라마 ‘49일, 무사 백동수, 웃어요 엄마, 로맨스가 필요해, 천 번째 남자, 태양의 신부’등 수많은 OST곡으로 대중들에게 사랑 받았다.
이번에 출시한 정규앨범 ‘LOVE’에는 타이틀곡 ‘맘이 너무 아프다’라는 새로운 신곡과 함께 자신이 부른 OST들이 엄선되어 묶여있다.
그간 OST를 발매할 때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에 항상 랭크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은 신재는 국내에서 공식적인 활동이 없었다. 마치 ‘얼굴 없는 가수’라는 이미지로만 비춰졌지만 사실 그동안 활발한 일본 활동과 국내 다양한 음악 참여를 통해 인지도를 쌓아왔다.
특히 신재가 부른 드라마 ‘49일’의 메인 타이틀곡 ‘눈물이 난다’와 ‘무사 백동수’의 ‘심장이 미쳐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의 드라마 열풍으로 인해 한바탕 인기몰이를 했다. 새로운 OST 한류 가수로 주목받고 있다.
새로운 형식의 앨범구성이 돋보이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맘이 너무 아프다’는 한승우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은 정통 발라드 곡이다. 아이돌 위주의 음악시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감미로운 선율의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신재’의 감성과 만나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곡으로 완성됐다. (자료제공: J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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