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서 27일(일)까지
▶리조트웨딩 상품소개, 무료 리조트웨딩ㆍ허니문 패키지 경품이벤트 실시
일본 오키나와 리조트웨딩 상품을 소개하는 '오키나와 리조트웨딩 페어'가 오는 26일(토), 27일(일) 양일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다.
오키나와리조트웨딩협회가 주최하고 오키나와현, 오카나와관광컨벤션뷰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일본 웨딩업계 1위인 와타베웨딩과 쿠튀르나오코(Couture Naoco), BIC브라이들, 월드브라이들 등 오키나와 리조트웨딩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도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알려진 리조트웨딩은 하와이, 괌, 발리, 오키나와 등과 같은 휴양지에서 결혼식과 웨딩파티, 허니문을 동시에 즐기는 새로운 결혼 방식이다. 최근들어 가족, 친구들과 의미있고 독특한 결혼식을 선호하는 젊은층에서 리조트웨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오키나와는 이국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대표적인 휴양지이다. 원전사고 이후에도 방사능의 영향을 거의 받지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일본관광청이 실시한 일본 국내여행지 만족도 조사에서 도쿄, 오사카를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1년부터 국내에서 리조트웨딩 상품판매와 해외 웨딩 컨설팅을 해오고 있는 레미니스 포에버의 권윤영 대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일본 특유의 세심한 웨딩서비스가 오키나와 리조트웨딩 상품의 가장 큰 매력"이라며 "최근 오키나와로 취항하는 직항 항공편이 늘어나면서 하와이나 괌 등 다른 휴양지에 비해 오키나와를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최근 국내에서 리조트웨딩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무조건 비싼 호화 결혼식이라는 선입견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행사가 합리적인 가격의 오키나와 리조트웨딩 상품을 소개함으로서 해외 리조트웨딩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도와 관심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결혼을 앞둔 커플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커플 가운데 1쌍을 선정해 2천만원 상당의 리조트웨딩 패키지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박4일 간 오키나와 현지에서 직접 채플웨딩과 웨딩파티를 체험하고 허니문을 보낼 수 있다. 왕복 항공료와 고급 웨딩드레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신부 헤어&메이크업 무료 체험이벤트와 일본 장인이 직접 만든 류큐글래스 세트를 증정하는 경품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3월 15일 이전까지 오키나와 리조트웨딩을 신청하는 커플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고급 웨딩드레스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이 가능하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관람시간은 26일(토)은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이고 27일(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행사관련 자세한 내용과 이벤트 참여신청은 행사 홈페이지(www.okinawawedding.org)에서 할 수 있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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