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업종 및 종목별 대응에 있어서는 외국인과 국내 기관의 엇갈린 매매패턴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수급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매물압력이 덜한 종목군 중심의 전략을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갈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수급과 모멘텀 측면에서는 소형주 및 코스닥 기업, 금융주들에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여건이 형성되고 있다고 조언했따.
그는 시가총액 및 시장별 수급 모멘텀을 점검해 본 결과 중대형주는 연초 이후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는 반면, 소형주와 코스닥 시장은 개선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금융 업종의 수급모멘텀은 강화되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는 지속되는 외국인의 매물압력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중소기업의 투자심리 개선에 우호적인 소식들이 잇따르고 있다는 점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가 중소기업 육성 및 건설경기 부양 의지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증시에서도 유사한 움직임이 관찰되고 있다"며 "S&P 중소형지수가 S&P500지수보다 2주일 가량 앞서 지난해 9월 고점이자 올해 최고치를 경신하며 탄력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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