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 오늘 방한

입력 2013-01-23 09:14  

북핵 6자회담의 미국측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23일 오후 방한한다.

데이비스 대표는 24일 오전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 채택 이후 한반도 정세를 분석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한의 한반도 비핵화 포기 선언 및 3차 핵실험 가능성 시사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한다.

데이비스 대표는 한국 방문에 중국과 일본을 잇따라 방문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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