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 니케시 아로라 최고사업책임자(CBO) 이날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강남스타일의 유튜브 광고수익만 이같이 집계됐다고 말했다. 그는 "동영상은 이제 브랜드를 말해주는 중요한 언어가 됐다"며 "유튜브는 좋은 성공사례가 됐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7월 유튜브에 첫 선을 보인 강남스타일은 현재까지 조회 수 12억 건을 돌파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유튜브 역사상 단일 영상의 조회 수가 10억 건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튜브는 조회수 1000건당 2달러를 저작권자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싸이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로만 246만 달러(약 26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구글은 이날 작년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144억 달러, 28억 9000만 달러라고 발표했다. 모바일과 유튜브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순이익은 6.7% 증가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떠안고…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