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의 주택 전·월세 거래량이 총 10만7580건으로 2011년 12월(10만1768건)에 비해 5.7% 늘었다고 23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월간 전·월세 거래량은 1년 전에 비해 모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시장 침체로 주택 구매 수요가 줄어들며 전·월세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이 7만179건으로 1년 전에 비해 7.2% 늘어났고, 지방은 3만7401건으로 3%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5만7600건 거래돼 6.4% 늘었으며, 빌라 등 아파트를 제외한 나머지 주택은 4만9900건으로 4.9% 증가했다. 계약 유형별로는 전세 6만9800건(64.9%), 월세 3만7800건(35.1%)으로 조사됐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떠안고…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