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이대상 애널리스트는 "한국은 22개 글로벌 증시에서 주식 시장이 가장 부진한 국가"라면서 "뱅가드 이슈는 이미 알려진 재료로 더 이상 리스크 요인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2013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은 19.9%(IBES기준)로 매우 높은 수준이며 이는 아시아 신흥국, 선진국 모두 포함시켜 비교해도 스페인, 일본 대만, 다음으로 높은 성장률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한국의 2013년 주가수익비율(PER)은 8.62배(IBES기준)로 비교 대상 22개국 중 가장 낮다"면서 "최근 5년의 역사적 밸류에이션으로 비교를 해봐도 한국은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의 글로벌 소외 현상은 해소될 것이며 외국인도 한국을 순매수 할 것"이라면서 "외국인의 매수가 지지부진하다는 것은 장기적인 투자 성향을 가진 다른 투자자에게 기회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역사적 저PER에 근접해 있는 소프트웨어, 자동차 업종이 유망하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역사적 저PBR에 근접해 있는 기계, 조선, 철강, 은행 업종도 매력적이란 설명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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