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는 전날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675억4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6%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1027억9300만원으로 7.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918억9700만원으로 43.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영업이익은 3분기에는 없었던 오만8 광구 선적이 4회로 늘어난 것을 반영해 증가했다"며 "세전이익에는 GS리테일 매각 차익 1057억원과 베트남 11-2 광구 매장량 재평가에 의한 손상차손 248억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세전이익은 상품 가격 변동보다 보유 자원의 지분 상승으로 장기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주 연구원은 "LG상사의 유전 지분량은 2012년 300만배럴에서 2018년 700만배럴로 증가할 것"이라며 "석탄 지분량도 2012년 500만톤에서 2018년 1200만톤으로 커질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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