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0.49포인트(0.10%) 떨어진 512.77을 기록중이다.
코스피지수가 애플 실적 부진 등의 영향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에 비해 낙폭은 작지만, 우상향으로 방향을 돌리지는 못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억원, 23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만이 38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0.65%), 소프트웨어(0.55%), 비금속(0.42%) 업종 등이 오르고 있고, 기타제조(-0.77%), 건설(-0.70%), 유통(-0.64%) 업종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CJ오쇼핑, 파라다이스, 다음, CJ E&M은 하락하고 있으며,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GS홈쇼핑, 포스코 ICT는 상승중이다.
미국 애플의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애플 관련 부품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인터플렉스가 2.32%, 실리콘웍스는 2.06%, 이라이콤이 1.06% 하락중이다.
현재 상한가 1개 등 41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426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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