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피부를 위한 시간은 정해져 있다. 피부의 손상을 막고 수분을 잡아주는 시간의 법칙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3초 보습법과 10분 세안, 12시 전 수면팩 등 피부를 위한 시간에 중점을 둔 관리법이 화제가 되었다. 24시간 동안 촉촉한 피부를 위해서는 계획적인 스킨 케어가 필요하다.
▶ 10분만에 세안 한다
상쾌한 아침 세안 시간은 4분을 넘기지 않는다. 클렌징을 길게 할수록 노폐물과 메이크업의 유성 성분이 클렌저와 흡착되어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다. 아침 세안의 경우 물로만 닦아내는 물 세안을 권한다.
저녁 시간, 빠르고 깨끗한 클렌징을 위해서는 메이크업 전용 리무버를 활용해 색조화장을 지워준 뒤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크럽 시간은 5분이 적당하다. 5분 이내에 피부 노폐물과 모공 속 피지를 깨끗하게 닦아내는 것. 시간이 길어질 경우 건조함과 탄력 저하 등 노화 현상을 겪을 수 있어 올바른 스크럽 요령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2~3분간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준 뒤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피지를 제거할 수 있다. 그 후 파우더나 작은 알갱이를 사용한 필링 젤을 이용해 마사지해준다.
▶ 3초만에 보습! 수분을 지켜라
세안이나 목욕 후 3분 안에 보습제를 바르는 습관을 갖는다. 의외로 지키기 어려운 보습 방법이다. 세안 후 무방비 상태의 피부로 3분 이상의 시간을 보낼 경우 피부 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 세안 후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 직후 오일을 발라 준다. 욕실에 오일을 비치해 두고 세안 후 바로 발라 주는 것이 좋다.
▶ 저녁 10시 수면 팩으로 스킨케어
피부 재생과 회복이 가장 활발한 골든 타임에는 피부 속에서 안티에이징과 화이트닝 활동이 일어난다. 숙면 시간 동안 분비되는 호르몬은 피부 속 멜라닌을 흡수해 미백효과를 주고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피부의 두께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피부 재생이 가장 활발해 지는 밤 10시 스킨 케어를 마친 후 12시 전 취침한다.
아침 세안 후 얼굴을 만졌을 때 거친 피부 결이 느껴지고 화장을 할 때 화장이 들뜨는 기분이 든다면 ‘수면’에 문제가 있는 것. 충분한 잠과 수분 공급이 말처럼 쉽지 않을 때 잠들기 전 수면팩을 사용하자.
▶ 피부를 위한 시간에 투자하자!
메이크업 클렌징의 최강자
슈에무라 ‘화이트 리커버리 EX+브라이트닝 클렌징 오일’
프룬과 벚 꽃잎 추출물이 칙칙한 피부톤을 환하게 개선한다. 달콤한 향이 특징이며 친수성이 뛰어나 메이크업을 닦아낸 후 물로 씻어내기 좋다. 피부에 남은 잔여 오일감이 무난한 편. 뛰어난 세정력과 세안 촉촉한 수분감을 지킬 수 있는 제품으로 사용 후 피부가 개선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3초 보습 오일 케어, 오일 스프레이로 수분을 잡자
멜비타 ‘오가닉 골드 오일’
5가지 진귀한 오일 성분을 블렌딩하여 보디, 페이스, 헤어에 풍부한 영양과 보습을 선사한다. ‘오가닉 골드 오일’은 피부의 재생 및 보호에 효과적인 아르간 오일과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전 세계 청정 자연 지대에서 찾아낸 4가지 진귀한 오일로 만들어졌다. 오메가 3,6,9 지방산이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고 파라카시 오일 성분이 푸석한 머리 결을 건강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드라이 오일이며 스프레이 타입으로 출시되어 사용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숙면 유도 성분으로 고운 피부 만들고 싶다면
미즈온 ‘굿나잇 링클케어 슬리핑 마스크’
깊은 숙면을 취한 듯한 피부 상태를 만들어 준다. ‘신데렐라 수면팩’이라 불릴만큼 탁월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자랑한다. 은은한 라벤더 향을 첨가해 수면을 유도하며 활성 성분이 수면 컨디션을 조절해준다. 씻어낼 필요 없는 타입으로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는 수분 크림처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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