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세션 1에서는 김영일 한국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최근 국내 주식시장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세션 2에서는 대표 주식펀드 매니저가 각 운용 펀드의 2012년 4분기 운용 성과와 2013년 운용계획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운용은 유로존과 미국이 최근 위기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 수단을 마련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 IMF의 글로벌 성장률 전망치 3.6%를 크게 밑돌 리스크는 작아진 것으로 판단하고 2013년 글로벌 경제는 더디지만 회복세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한다.
김현전 한국운용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경기 회복 초기가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 오히려 인내를 갖고 주식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며 "상승장엔 액티브펀드의 성과가 인덱스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으므로 과거 성과가 검증된 대표 펀드 위주로 투자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한국운용은 또한 대표 주식형 펀드에 대해서는 비교적 양호한 분기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히고, 지속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한 내수 성장주, 낙폭과대 경기 민감주, 경쟁력이 검증된 중소형주의 균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함정운 한국투자신탁운용 리테일영업본부 상무는 "국내 주식형 펀드의 경우 배당소득을 제외한 주식투자로 인한 매매, 평가 손익은 투자자의 과세 대상 펀드소득에서는 제외된다"며 "최근 절세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진 만큼 주식형 펀드의 장기 적립식 투자를 통해 저금리 시대 대응 수단으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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