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기자]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이들이 있다. 바로 모든 학생들을 대변해 2012 교육정책제안 발표대회에 참가한 학생 모니터단이다.
전국 각 지역의 중, 고등학생 60여명이 대한민국 교육의 앞날을 위해 발 벗고 나서며 새로운 교육정책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런 그들에게 더욱 더 힘을 실어줄 스피치 기술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항목 중 하나다.
이에 지난 17일 김효석 교수(서울종합예술학교)는 ‘청소년을 위한 파워스피치’라는 주제로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 파크텔에서 강연을 펼쳤다.
‘청소년을 위한 파워스피치’는 그동안 청소년들이 배워보지 못했던 자신의 생각이나 마음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해주기 위한 기술을 가르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학생 모니터단 담당교사 중 한명은 “학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것들을 발표할 때 그것을 100% 이끌어 내지 못해 아쉬웠다”라고 호소했다.
이에 김효석 교수는 “국어, 영어, 수학은 학교에서 열심히 가르쳐준다. 하지만 그런 교육을 통해 쌓인 지식을 마음껏 배출해내는 것은 어디서도 알려주지 않는다. 오늘 강의를 하는 목적도 좋은 목소리를 만드는 법과 기본적인 화술 등을 배워서 실전에 옮겼으면 하는 바램에 ‘파워스피치’를 주제로 정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효석 교수의 강의는 24시간 명강의를 들을 수 있는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석세스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김효석아카데미)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 희귀 이중 계란, 알 속에 또 다른 알이? ‘충격’
▶ 패기 넘치는 조퇴 사유 2탄, 학생 vs 선생님 ‘박빙’
▶ 평균 연애 횟수, 고소득자가 평균연애도 높다? ‘불공평해~’
▶ 흔한 게이머의 케익, 충고도 센스 있게? ‘유행 예감’
▶ [포토] 써니힐 주비, 이기적 각선미 (쇼!음악중심)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