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강리메텍은 이 업무협약으로 트레이시멕스코 그룹과의 배관파이프 공동사업에 제품생산 및 공급을, 트레이시멕스코는 자회사와 함께 베트남 내 유통 및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은 라오스, 캄보디아 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어, 동남아시아 시장으로의 판로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트레이시멕스코그룹은 베트남 교통부 소속의 국영회사로 일본의 미쯔비시자동차 생산 및 해운, 내륙운송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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