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 6분 현재 이노칩은 전날보다 450원(3.72%) 오른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원컴텍도 1% 가량 오름세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 최근 분석보고서를 통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국내 스마트폰 부품 업체의 성장동력을 중국 시장에서 찾아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중국 스마트폰 ESD필터 시장점유율 60%를 기록하고 있는 이노칩, 자회사 유원화양을 통해 중국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유원컴텍, 중국 로컬업체에 SAW필터를 공급해 매출의 30%를 중국에서 내고 있는 와이솔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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