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국가최고지도자의 자격요건은 국민통합과 국가경영능력 두 가지"라며 "국민통합 능력과 국가경영능력을 두루 갖췄는지, 박근혜 당선인이 공약한 책임총리제 취지에 부합하는지, 헌법재판소장 출신이 총리를 맡는 게 삼권분립에 맞는지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잘 통과해 새 정부 출범이 원만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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