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케이티 홈즈와 수리처럼 엄마와 아이가 커플 룩을 맞춰 입는 것이 유행이다. 아이에게 엄마는 거울이 되며 무의식적으로 비슷한 행동을 하게 된다. 엄마와 함께 배워가는 것이 육아의 기초. 아이와 함께 좋은 습관을 나누는 것은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놀이처럼 즐기며 습관을 들이면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해 강요하는 것 보다 효과적이다. 엄마의 세심한 관리는 아이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며 애착경험을 갖게 해 정서발달에 도움이 된다.
특히 아토피와 같은 피부 질환이나 건조한 피부로 고생하고 있는 아이들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 질환이 있는 아이들은 성격이 예민해지기 쉽고 정서적으로 불안함을 느낀다. 간지러움 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이럴 경우 엄마와 함께 보습 로션을 바르며 관심을 다른 곳으로 유도한다. 바디 케어 제품을 함께 사용하며 안정감을 주고 스킨십으로 아이에게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로션의 끈적임을 싫어하는 아이도 엄마와 함께 놀이하듯 로션을 바르면 아토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아이가 혼자서 세안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 나이가 되면 거품이 덜 씻기거나 이를 제대로 닦지 않을까 걱정하게 된다. 하지만 엄마와 함께 세안, 양치하는 습관을 들이면 씻기 싫어하는 아이도 즐거운 놀이로 인식하고 흥미를 갖게 된다.
이때 엄마들이 고민하는 것은 아이에게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다. 아이와 함께 사용하는 것은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저자극 제품이 적합하다. 이런 저자극 제품은 아토피를 겪지 않는 엄마도 보습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관리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 엄마와 아이, 함께 하고 싶은 것 세가지
하나. 아이와 함께 목욕하기. 지나친 목욕과 비누를 사용하는 것, 습도가 낮은 환경은 증상을 악화시킨다. 목욕은 미지근한 물에 저자극 클렌저를 사용하고 때수건은 피하는 것이 좋다. 보습제는 목욕 후 3분 이내에 발라준다.
둘. 엄마와 오가닉 코튼 커플 룩. 면제품이 아닌 화학 섬유를 사용한 옷을 착용하면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 시킬 수 있다. 더운 실내 환경과 두꺼운 이불, 밀봉된 의복은 땀을 유발해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하는 요인이 된다.
피부에 닿는 옷은 저자극 소재를 사용하고 피부에 닿는 침구류는 햇볕에 건조하면 멸균효과를 볼 수 있다. 합성 섬유 보다는 오가닉 제품의 사용을 권한다. 유기농 인증 기관에서 인증한 제품은 소재는 물론 제조 과정에서도 화학 약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셋. 먹는 것까지 신경 쓰자. 알레르기 물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일부 음식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우유나 계란 식품첨가제, 방부제도 이에 속한다. 아토피를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먹은 후에는 가려움과 발진을 일으킬 수 있다. 인스턴트 음식과 화학 조미료가 들어 있는 음식은 피한다.
▶ 아이와 함께 사용하는 커플 제품은?
아토피 아이에게도 무리 없는 바디케어
얼가닉 ‘로즈마리 라벤더 라인’
얼가닉 바디로션은 비누를 사용한 뒤 즉각적인 수분 공급을 위해 사용한다. 모든 피부에 적합하며 사용 후 매끄러운 피부를 느낄 수 있다. 인체적응 테스트를 거친 제품으로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 합성 화합물질과 유해 물질이 포함되지 않았으며 공인된 유기농 단체에서 인증 받은 제품이다. 천연 방부제를 사용해 화학적 보존 성분 없이 오랜 시간 제품을 보호한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쓰는 커플 치약
클레어스 ‘블랑 시크릿 키즈& 마망’
키즈 전용 치약은 의학용 용기를 사용해 안전성을 추구하며 유기농 포도향을 첨가해 매운 치약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사용하기 좋으며 즐거운 양치 습관을 가질 수 있는 스티커 북을 함께 제공한다. 블랑시크릿 마망은 출산 후 약해진 치아를 회복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블랑 시크릿 라인은 흔한 치약이 아닌 엄마와 아기만을 위해 특별한 처방과 기준으로 만들어진 안전한 구강 케어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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