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삼송프로젝트는 경기 고양시 고양삼송지구 택지개발사업지구 93블록에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공장) ‘삼송 테크노밸리’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송 테크노밸리’는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연면적 18만8166㎡로 잠실 주 경기장의 1.7배 크기다. 기업간 시너지를 위해 테크타운, 미디어타운, 판매시설·기숙사 등이 들어서는 지원시설동을 포함해 총 3개 시설로 조성된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진행한다.
지하철 3호선 삼송 역세권에 위치해 종로 3가까지 26분, 고속터미널까지 44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통일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전역과 연결된다. 일산~강남간 GTX가 개통되면 연신내역 환승을 통해 강남까지 20분대면 도달할 수 있다. 일산~신사동간 도로,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등이 개통 예정되어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북한산, 창릉천 수변공원의 조망이 가능하며 인근 자연 경관도 뛰어나다. 도심 속 건물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쾌적한 근무 환경이 지식산업센터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신세계그룹의 교외형 복합쇼핑몰과 농협 농산물 종합유통센터가 들어선다. 은평뉴타운, 삼송지구, 지축지구, 원흥지구 등 대규모 택지지구가 사업지 주변으로 밀집해 있어 입주업체별 인력수급이 용이한 장점도 있다.
시공사인 대우건설 관계자는 “삼송 테크노밸리는 내부 층고가 최고 7m에 달하고 최대 하중은 1㎡달 3t으로 개방감이 뛰어나고 공간 활용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호실입구(일부가구 제외)에 화물차량 다이렉트 진입은 물론 화물용 엘리베이터와 화물 하역데크 설치 등 제조산업에 최적화된 지식산업센터로 특화 설계됐다”고 전했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로 입주업체는 취득세 75% 감면(2013년 12월 31일까지)되고 재산세 5년간 50% 감면(2013년 12월 31일까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입주대상은 도시형 제조업과 IT등 지식산업, 연구개발업 등 이다. 입주는 2014년 하반기 예정이다. (02)386-07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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