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베를린’ 하루 당긴 30일 개봉

입력 2013-01-25 11:43  


[이정현 기자] 류승완 감독의 첩보 액션 영화 ‘베를린’이 당초 31일에서 하루 당긴 30일 개봉한다.

1월25일 ‘베를린’의 투자배급사 CJ E&M은 “영화를 빨리 접하고 싶다는 관객들의 요청으로 개봉일을 하루 당긴 30일로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영화 ‘베를린’은 국제적 음모가 숨겨진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권력 투쟁중인 북한 비밀요원들과 이들을 뒤쫓는 한국 국정원 요원의 대결을 그렸다. ‘부당거래’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이 캐스팅 됐다. 제작비만 110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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