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중견 배우 촬영현장 ‘각양각색 사랑 흥미롭네~’

입력 2013-01-25 13:35  


[연예팀] MBC 주말특별기획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의 힘, 중견배우들의 유쾌한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백년의 유산’은 삼대째 국수공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로 다양한 연령대의 각양각색 사랑을 흥미롭게 그려내고 있다.

이날은 효동(정보석)의 장모인 끝순(정혜선)이 눈엣가시인 춘희(전인화)에게 사위를 뺏기지 않기 위해, 강진(박영규)과 춘희의 중매에 나서는 장면을 촬영했다.

하나밖에 없는 애틋한 사위 효동과 춘희의 잦은 만남이 못마땅한 끝순은 매일같이 춘희의 카페에 들르며 그들을 감시한다. 그러던 중 건물 옥탑방에 사는 강진을 알게 되고, 끝순은 춘희와 강진을 밀어주며 중매에 나선다.

춘희에게 흑심을 품었던 강진은 이를 계기로 춘희에게 영화를 보러가자며 데이트 신청을 하는 등 더욱 적극적인 구애를 펼친다.

유난히 코믹한 장면이 많은 박영규는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강진을 맛깔나게 표현해 내며 촬영 내내 상대 배우를 웃음 짓게 했다. 또한 즉석 애드리브를 넣고 살신성인 몸 개그도 펼치는 등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전인화 역시 도회적인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귀여운 팜므파탈을 소화해내며 연기변신에 성공, 극의 웃음코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신구-정혜선-박원숙-박영규-정보석-전인화-차화연-박준금 등 중견연기자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MBC 주말특별기획 ‘백년의 유산’은 매주 토,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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