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가 올해 등록금을 2% 인하 하기로 결정했다.
한세대는 학교대표와 학생대표, 외부인사 등 8명으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등록금에 관한 논의 끝에 등록금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세대 측은 물가 상승 및 각종 교육환경 인프라 확충으로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정부의 등록금 부담 완화 정책에 동참하고 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자는 차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세대는 지난 해 등록금을 6.2% 인하한 데 이어 올해도 등록금을 인하했다.
김성혜 총장은 “등록금을 2년 연속 인하하게 돼 재정적인 부담은 크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등록금을 인하하는 힘든 결단을 내렸다”며 “교육역량강화 사업을 통한 국가지원금 확보, 효율적 예산운용과 관리비 절감을 통해 학생들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예년 수준 이상의 예산을 확보하는데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세대는 지난 2009, 2011년 등록금을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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