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최강희 주원 반전 스틸, 의외로 다정다감해

입력 2013-01-25 18:20  


[연예팀] 최강 앙숙커플의 모습 이면에도 애정은 살아있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연출: 김상협)이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최강희와 주원의 다정다감한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두 사람은 드라마 속 톰과 제리처럼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는 것과는 달리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트레이닝복 차림에도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는 두 사람. 국정원 구보 중에 곁눈질로 쏘아보며 어깨를 밀치며 몸싸움을 벌이는가 하며, 나란히 쪼그려 앉아 토끼걸음으로 기합을 받고 있다. 극 중 김서원(최강희) 때문에 내기 경주에서 새 자동차를 빼앗긴 한길로(주원)이 그녀에게 자동차 값을 물어내라며 집요하게 쫓아다니다 기합을 받는 장면.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추운 날씨 속에 얇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촬영에 임한 두 사람은 서로 경쟁하듯 몸싸움을 곁들인 육탄전을 보이면서도 촬영 중간 중간 장난을 치며 친근감을 표해 현장에서 가장 절친한 친구이자 명콤비였다는 후문이다.
 
주원과 최강희는 ‘7급 공무원’에서 폼생폼사 ‘한길로’와 똘기충만 ‘김서원’으로 분해 첫 만남에서 국가정보원이 되기까지의 우여곡절을 코믹하고 버라이어티하게 그려낼 예정. 여기에 두 사람은 티격태격 앙숙으로 사사건건 부딪히면서 생긴 미운 정 고운 정으로, 훗날 예상치 못한 러브라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평소 밝은 성격을 자랑하는 주원은 촬영 현장에서도 밝은 분위기로 촬영을 주도해나가는 것은 물론 선·후배 배우들을 살뜰히 챙기며 작품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이자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최강희는 “첫 방송 이후 열화와 같은 시청자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배우들과 스텝들 모두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앞으로 애정과 사랑으로 지켜봐 달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은 사랑 빼고는 모든 것이 거짓말인 신입 국정원 요원이 벌이는 로맨틱 활극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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