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라식, 라식보증서·아이프리인증병원 여부 확인해야

라식·라섹수술이 일반화되면서 기존의 라식·라섹에서 벗어나 각 병원마다 특화된 시력교정술을 많이 실시하고 있다. 그 중에서 눈여겨볼 시력교정술로는 노안라식이 있다. 흔히 노안수술이라고 불리우는 노안라식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노안 증상을 라식수술로 치료하는 시술이다. 최근 들어 중년층에게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년에 접어들면 신문을 볼 때도 돋보기를 껴야 할 정도로 시야가 흐릿해진다. 신기한 것은 멀리 있는 물체는 비교적 잘 보이지만 가까운 물체를 볼 때 시야가 흐려지면서 돋보기를 껴야 한다는 것인데, 이런 증상이 바로 노안이다.

노안 증상은 근거리와 원거리를 따로 교정하는 것이 아닌 동시에 교정해야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모노비전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물론 모노비전도 라식수술의 한 종류로 사전에 철저한 검사를 통해 진행돼야 한다. 라식수술을 진행하기에 앞서 진행되는 검사들은 대략 50여가지가 넘는다. 우선 기본적으로 라식수술이 가능한지 여부를 가장 먼저 검사하게 되고, 라식수술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각종 부작용에 대한 검사가 진행된다. 한가지 검사라도 허술하게 진행되면 각종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라식수술 전 검사는 매우 철저하게 이뤄진다.

시력교정술을 진행함에 있어 소비자 입장에선 아이프리인증병원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프리인증병원은 라식·라섹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기적인 검사와 함께 수술 후에도 라식보증서를 발급, 평생관리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부작용에 대한 걱정없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시력교정술을 돕고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정찬경 인천 부평밝은눈안과 대표원장은 “라식수술을 진행할 때 고려해야 할 것은 수술전 철저한 검사와 수술 후 어떻게 관리를 해주느냐가 관건”이라며 “아이프리인증병원은 이러한 부분에 있어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전성과 정확성을 보장해주는 하나의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인천 부평밝은눈안과는 인천지역에서 유일한 아이프리인증병원이다. 라식수술 전 50여가지의 각막검사와 혹시 있을지 모를 아벨리노각막이상증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수술 후에는 라식보증서를 발급해 안전성과 정확성, 신뢰성을 보장하고 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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