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그룹 2AM 멤버 조권이 선예 결혼식 피로연에서 10년만에 영재아이들과 만났다.
1월26일 조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선예 덕분에 영재아이들이 십여 년만에 뭉쳤다. 감동적인 순간이구나...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권은 2001년 SBS ‘초특급 일요일 만세’의 코너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에 출연했던 도전자들과 함께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가수의 꿈을 키우던 시절 인연들이 선예의 결혼을 통해 다시금 뭉치게 된 것.
이어 그는 “네가 언제나 늘 행복할 수 있도록 뒤에서 기도할게. 행복해라 내 친구 선예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추가 공개했다.
사진 속 조권은 신부대기실에 다소곳이 앉은 선예의 옆에서 2AM 멤버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본식이 끝난 이후 피로연에서 이제 막 부부가 된 선예-제임스박과 나란히 서서 해맑게 웃고 있다. 순백 드레스를 입은 선예와 검은 정장으로 멋을 더한 2AM 멤버들의 ‘눈호강’조합이 눈길을 끈다.
한편 1월26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와 백년가약을 맺은 선예는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 뒤 캐나다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사진출처: 조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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