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8일 '2012년 연간 국내총생산 속보치'를 통해 가계, 기업, 정부 등 경제주체가 작년에 국내에서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해 합산하고 물가변동 등을 고려해 산출한 실질 GDP가 1103조4673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2011년 181조5939억원보다 2% 증가한 수치다. 우리나라는 2010년(143조6663억원)에 실질GDP 1000조원 달성했다. 이를 통계청의 추계인구(5000만명)로 나누면 1인당 실질GDP는 2207만원이다. 2011년에는 2173만원이었다.
한국은행은 당해연도의 총생산물을 당해연도의 가격(경상가격)으로 계산한 명목 GDP를 근거로 1인당 국민소득(GNI)을 산출한다. 작년 명목 GDP와 1인당 GNI는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해 3월에 발표된 명목 GDP는 1237조1282억원이다.
실질GDP에서 보조금과 세금 등 순생산물세를 뺀 총부가가치(기초가격)는 993조3103억원이다.
경제활동별로는 제조업이 315조원으로 31.7%를 차지했다.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104조원), 금융보험업(72조원), 부동산 및 임대업(69조원), 공공행정 및 국방(58조원), 교육서비스업(44조원) 등이 뒤를 이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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