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백설 데리야끼 소스'는 지난해 10월 출시돼 3개월 만에 시장점유율 60%를 돌파했다.
그동안엔 일본의 간장 업체 기꼬망이 미국인 식습관에 맞춰 개발한 '기꼬망 데리야끼 소스' 가 국내 시장에서도 점유율 1위를 차지했었다.
회사 관계자는 "백설 데리야끼 소스는 걸쭉한 소스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맞춰 점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한국식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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