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은 사내벤처 프로그램 '플래닛엑스'를 통해 탄생한 서비스 2개를 공식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플래닛엑스를 운영한 지 1년 여 만의 성과다. 회사 출범과 함께 시작한 플래닛엑스는 임직원 누구나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동료들과 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그램. 구성원들의 평가를 받아 사업화 진행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에 론칭하는 서비스는 ‘어라운더스’와 ‘아이마그넷’이다.
어라운더스는 위치기반 광고 중개 플랫폼. 오프라인 사업자들의 광고와 쿠폰을 위기기반 서비스에 제공한다.
지난해 10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해 TGIF, 베스킨라빈스, 미스터피자, 위메프 등 오프라인매장을 가진 프랜차이즈와 소셜커머스를 중심으로 비용 대비 높은 광고효과를 얻고 있다.
광고주는 자신의 매장 주변 500m 내에 위치한 고객들에게 홍보전단 및 할인 쿠폰 등을 지도, 배너, 게시판, 텍스트 등의 형태로 노출한다.
아이마그넷은 이미지를 결합해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 사용자는 직접 이미지를 올리거나 웹상의 이미지를 이용해서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 가나아트 등 국내 주요 미술 갤러리와 유명 디자인 커머스 업체와 제휴를 맺고 미술, 디자인, 일러스트, 사진, 패션, 건축, 인테리어 등 6개 카테고리에 4만 5000여 점의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다.
SK플래닛은 플래닛엑스를 통해 탄생한 서비스가 단기적인 성과로 평가받지 않도록 최소 1년 이상 사업조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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