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본사와 가맹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상생협력위원회(PCC)를 운영하고 있다. PCC에는 대표이사가 참석해 가맹점 대표단의 의견을 듣고 경영 활동에 적극 반영한다. 신제품이 나오면 가맹점 대표단의 점포에서 우선 판매해 소비자와 가맹점의 의견을 수렴, 제품 개선과 향후 신제품 개발에 반영한다.
또한 자녀 학자금 지원과 신규점 지원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가맹점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력업체에 저금리 대출을 해 주는 상생펀드도 운영 중이다.
파리바게뜨는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998년부터 푸드뱅크 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7년째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했다.
2011년 하반기부터는 가맹점 대표와 본사가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돕는 ‘우리 동네 빵빵나눔데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케이크교실 쿠키교실 등 재능기부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SPC그룹 공채 인원의 10%를 가맹점 아르바이트생 중 선발했으며 매년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한다. 중장년층 재취업을 돕는 ‘해피 5060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등 고용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밖에 장학복지재단인 ‘SPC 해피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해피봉사단’을 조직하는 등 그룹 차원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말 중국에서 100호점을 개장한 것을 비롯해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에서 139개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도와 중동에도 연내 진출해 한국 베이커리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파리바게뜨는 국산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해 농가에 안정된 판로를 제공하는 한편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 파리바게뜨의 인기 상품 중 ‘봄엔 딸기요거트’ 케이크는 산청 딸기, ‘엄마가 미(米)는 우리쌀 식빵’은 함평 쌀, ‘나무틀에 구운 유정란 카스테라’는 용인 문수산 유정란을 원료로 해서 만든 것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가맹점 및 공동체와 더불어 행복을 굽는 베이커리로 발전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상생과 동반성장에 힘쓰는 한편 제과제빵 1위 기업으로서 해외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떠안고…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