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채선당, 영농조합 연계…친환경 채소 사용

입력 2013-01-28 15:31  

‘채소(菜)가 신선한(鮮) 집(堂)’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채선당 샤브샤브’는 샤브샤브를 취급하는 외식 프랜차이즈업계에서 독보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 채선당 샤브샤브는 2003년 의정부 신곡점을 시작으로 2010년에 150호점, 2011년에 250호점을 냈고 지금은 전국적으로 총 302곳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채선당 샤브샤브의 모든 채소는 친환경 제품이며 일부 쌈 야채는 유기농을 사용하고 있다. 채선당의 채소는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옥현리에 위치한 직영 친환경 채소농장을 포함, 전국 6개 영농조합으로부터 산지 직거래 방식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다.

총 3600여㎡(약 1200평) 규모인 양평군 채선당 친환경 채소농장에서는 적근대, 홍쌈추, 적겨자, 청겨자, 치커리, 신선초, 새싹채소 등 다양한 친환경 채소를 키우고 있다. 또 천연재료를 사용해 자체 개발한 육수와 소스, 각종 독소를 제거해 주는 ‘황동냄비’ 등을 사용한다.

채선당의 또 다른 강점은 자체 물류유통센터를 운영, 냉장유통 시스템으로 전국 가맹점에 매일 신선한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경기도 남양주 진건읍에 대규모 자체 통합물류센터를 신축, 최신 물류유통시스템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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