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토스피아’는 100% 아라비카 생두를 수입해 직접 로스팅한 에스프레소 커피와 특화된 샌드위치를 주력으로 하는 푸드넷시스템의 브랜드다. 전국에 120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적은 자본으로도 차별화된 카페창업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카페토스피아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가안정 모범업소’로도 선정됐다. 브라질, 콜롬비아, 탄자니아, 케냐산 생두를 사용해 커피향이 풍부한 에스프레소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열과 압력으로 만든 ‘프레스 샌드위치’는 2005년 특허출원해 카페토스피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이다. 최근 다양한 음식체험단이 프레스 샌드위치를 맛본 뒤 ‘깔끔하다’ ‘담백하다’ ‘맛있다’라며 우수한 평가를 내린 바 있다.
프레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그릴 작동법이 간단하고, 특별한 기술이나 경험이 크게 필요 없기 때문에 주부들에게 좋은 창업 아이템이 되고 있다. 윤경근 푸드넷시스템 본부장은 “현재 커피전문점 시장은 포화상태에 달한 것으로 판단되지만, 차별화된 메뉴 개발과 마케팅에 주력해 2013년 창업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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