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페 맨'은 2003년 '아이오페 옴므', 2009년 '아이오페 포 맨'에 이어 올해 새롭게 선보인 아이오페의 남성 화장품 라인.
회사 측은 장동건이 꾸준한 연기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전달해줄 수 있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장동건은 이 브랜드의 첫 남성 모델이다.
부인인 배우 고소영 역시 2011년부터 아이오페의 모델로 활동해 부부가 나란히 같은 브랜드 모델이 됐다. 모델 활동은 개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장동건이 홍보할 화장품은 남성용 에센스" 라며 "앞으로 제품군을 점차 늘려 남성 화장품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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