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가 반등으로 비관론자들이 투자자들로부터 압박을 받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S&P500 지수 등 주요 지수들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속속 회복하면서 비관론은 ‘옛날 이야기’ 취급을 받고 있다는 것. 개미 투자자들까지 주식 투자에 다시 관심을 가지면서 비관론자들이 소신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환경이 됐다는 얘기다.
낙관론자들은 금융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려는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완화 정책 등이 계속해서 주가를 밀어 올릴 것이라고 주장한다.
기업 실적에 비해 주가가 여전히 낮게 형성돼 있다는 점도 낙관론자들이 주로 내세우는 논리다. 게다가 각종 거시경제 지표도 꾸준히 개선되는 추세다.
하지만 비관론자들은 통화정책 외에는 계속해서 주가 상승을 이끌 만한 촉매제가 없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10개 회사 중 9개 회사가 시장 전망을 밑도는 실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는 점도 지적한다.
뉴욕=유창재 특파원 yooc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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