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3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3500원(0.98%) 내린 3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이날 포스코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친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아울러 최근 철광석 가격 반등에 따른 원가 부담 상승 걱정과 함께 일본 신일본제철의 자동차 강판 가격 4% 인하 결정에 따른 강판 제품 가격 인하 가능성 등이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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