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속 惡女 헤어 스타일 따라잡기

입력 2013-01-29 09:55   수정 2013-02-19 18:12


[뷰티팀] TV 드라마 속 ‘악녀’는 극의 재미를 더해주는 필수 요소 중 하나다.

게다가 착한 주인공을 곤경에 빠뜨리는 역할이되 언제나 주인공보다 더욱 화려하고 세련한 인물이라는 점이 시청자들이 매료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TV 드라마 속에서 악녀로 분한 캐릭터들을 총집합으로 모아 만나보기로 하자. 악녀임에도 불구 미워할 수 없는 그들의 헤어 스타일과 메이크업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SBS ‘청담동 앨리스’ 서윤주(소이현 분)


얼마 전 종영한 ‘청담동 앨리스’에서 소이현이 분한 서윤주는 27세에 의류기업 사모님으로 등극한 캐릭터다.

우아하면서 예의바른 미소, 품격 있는 어조와 태도, 단정하면서도 센스 있는 스타일의 전형적인 청담동 며느리를 소화해 보여주고 있어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뜨겁다.

특히 맑고 투명한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비비드한 핫핑크 립스틱은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완판을 일으킬 정도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메이크업 만큼이나 화제가 되었던 것은 바로 단발 기장의 자연스러운 C컬 헤어펌이었다.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살릴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헤어스타일이 되기도 했다.

SBS ‘야왕’ 주다해(수애 분)


극 중 주다해는 가난하고 불우한 시절에도 불구 고아원에서 만난 하류의 도움을 통해 영부인의 자리까지 오른 역할이다.

화장을 한 듯 안한 듯 깨끗한 피부표현은 청초하면서도 애잔한 극 중 캐릭터를 살리기에 적합했다. 이와 함께 한 올 한 올 올린 속눈썹은 또렷한 인상을 만들기에 적합했다.

또한 깨끗한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보브 단발 컷을 고수하면서 꾸미지 않은 듯 수수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HOW TO 페미닌시크 단발 헤어 연출하기


STEP 1 집게핀으로 양을 조절하여 모발 섹션 나눠주기
STEP 2 적당량의 모발을 잡은 후 모발 중간부터 웨이브 시작
STEP 3 스타일러로 모발의 아랫부분만 컬을 안쪽으로 회전시켜 주기
STEP 4 모발 끝은 2초 정도 열을 가한 후 스타일러를 수평으로 빼 주기
STEP 5 따뜻한 모발 끝을 손으로 잡아주면서 천천히 식혀주기

두 악녀가 선택한 것은 모두 단발. 그들처럼 길지 않은 기장에도 불구 여성미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페미닌 시크 헤어는 어떻게 연출하는 것이 좋을까. 집에서도 가장 쉽게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스타일러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머리 끝 부분을 실린더기에 말아 감은 후 머리 끝이 원형 실린더 위에 계속 유지되게 3~5초 정도 멈춰주기만 하면 탱글탱글한 질감의 컬링 연출이 가능하다.

뷰티 블로거들이 추천한 재클린의 롤링 스타일러는 쉽고 간편한 웨이브 헤어 연출이 가능하며 다이얼로 13단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강한 곱슬 모의 경우 180도 이상의 온도로, 손상모는 150도 이하로 조정해 헤어를 연출하면 된다. (사진출처: SBS ‘청담동 앨리스’, SBS ‘야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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