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매끄러운 피부가 여성만의 소유물이라는 것은 옛날이야기. 그루밍에 관심을 갖는 남성들이 늘면서 여성 못지않은 피부를 자랑하는 남자도 많다.
2012년을 떠들썩하게 달군 스캔들의 주인공들은 남자다운 매력과 빛나는 피부를 지녔다. 그만큼 피부가 좋은 남성은 여성들에게 크게 어필한다.
새해를 맞아 솔로탈출을 꿈꾸는 남성이라면 그루밍 4스텝에 도전해보자. 클렌징, 토너, 에센스, 비비크림만 기억한다면 피부미남으로 거듭날 수 있다.
▶ 남자 피부, 4스텝으로 지켜라
1스텝 클렌징: 모공 속 노폐물을 말끔히 씻어내는 단계. 참숯 파우더가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과잉 피지를 조절해 얼굴을 상쾌하게 관리해준다. 미즈온 매너 에너제틱 차콜 클렌저를 사용하면 하얗게 들뜬 미세 각질 제거도 가능하다.
2스텝 피부 PH밸런스 조절: 클렌징 후 피부는 산도 균형이 깨져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무너진 피부 산도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바르는 스킨 케어 제품에 신경쓸 필요가 있다. 매너 에너제틱 프레쉬 워터는 애프터쉐이브 겸영 토너로 세안 후 무너진 피부 PH 밸런스를 조절하며 다음 단계 흡수를 도와준다.
3스텝 수분 보충: 일반적으로 남성의 피부는 여성보다 수분 함유량이 적어 보습 제품을 사용해 케어해야 한다. 매너 파워 에센셜 모이스처라이저는 주름개선, 미백 2중 기능성 에센스 로션이다. 초미립자 성분이 거칠도 두터운 남성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수분을 홀딩시켜준다.
4스텝 피부 보정: 화장은 여성만 해야한다는 생각은 버리도록 하자. 매너 에너제틱 썬 비비는 가벼운 텍스처가 부드럽게 밀착돼 피부톤을 보정해준다. 선크림, 미백, 주름개선 등의 효과를 두루 갖췄을뿐 아니라 피지를 컨트롤해 번들거림 없이 보송한 마무리가 가능하다.
▶ 4스텝, 이것만은 기억할 것
대부분의 남성은 클렌징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해 욕실 비누 등을 사용해 세안하곤 하는데 이는 반드시 수정해야 할 부분이다. 피지 분비량인 많은 남성은 여성보다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고 유수분 밸런스도 깨질 우려가 높아 제대로 된 클렌징이 필요하다.
물을 얼굴에 끼얹어 촉촉하게 적셔준 뒤 적당량의 클렌저를 손에 덜어 충분히 거품을 내도록 한다. 거품이 만들어지면 얼굴에 올려 손끝으로 원을 그리듯 마사지하며 문질러준다. 거품을 헹궈낼 때는 얼굴을 문지르기보다 물로 적셔준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여러 번 헹궈야 한다.
잦은 면도로 자극 받은 피부는 산뜻하고 순한 토너로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다. 애프터 쉐이브 겸용 토너를 사용하면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토너는 세안 후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피부결을 따라 발라주자.
여성보다 피부 수분 함유량이 적은 남성은 보습 제품을 사용해야 건조함을 해결할 수 있다. 에센스 로션이나 수분크림을 선택해 피부를 촉촉하게 보습해주자. 주름 개선, 미백 등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면 더욱 좋다. 토너로 피부결을 정돈한 뒤 얼굴에 고르게 발라 흡수시키면 된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미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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