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한화건설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동탄역 인접·교육여건도 우수

입력 2013-01-29 15:30  

유망 분양현장

계약률 95% 넘어




한화건설이 분양 중인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의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가 계약률 95%를 넘어서며 분양 마감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미 중소형(전용면적 84㎡)은 계약이 완료됐으며 일부 중대형(101~128㎡)만 남아 있다.

이 단지는 KTX와 GTX 동탄역이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단지 남쪽으로는 골프장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탁월한 조망권도 보유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내 최고의 입지와 조망권 확보로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며 “높은 청약 경쟁률에 이어 계약도 곧 모두 마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는 인근에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 공립유치원 1개 등이 들어선다. 이들 교육기관은 모두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 단지에서 중앙근린공원 등으로 연결돼 있어 쾌적한 생활도 누릴 수 있다. 중앙로 주변 동의 1층은 기둥으로만 구성된 ‘필로티’ 설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개방감이 뛰어나고 주민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에 있다.

전용 84㎡C 타입 28가구는 약 30㎡ 규모의 테라스가 있고, 전용 128㎡는 테라스를 갖춘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짓는다. 또 일부 동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한다.

한화건설은 개별 가구의 평면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자녀방과 안방을 분리,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주부들의 동선을 최대한 고려, 주방을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주방에도 창을 내 환기성을 높였다.

단지는 한국적 전통 마을의 선형적 미를 살린 친환경 단지로 꾸며진다. 마을 안길을 중심으로 어귀마당, 바깥마당, 안마당, 사랑채 등의 전통마을 개념을 도입해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총 1817가구의 대단지인 만큼 다양한 편의·휴식시설도 들어선다. 소나무와 고풍스러운 정자, 연못이 있는 송월정원(중앙광장)과 함께 실개천, 어귀마당, 전래동화놀이마당, 가족운동마당, 전원쉼터 등의 주민 휴식 공간이 단지 곳곳에 배치된다.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는 스포츠센터를 비롯해 파티&키즈룸, 클럽하우스, 주니어스포츠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을 안길을 따라 입체적으로 조성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커뮤니티 시범단지는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생활이 편리한 주거단지로 꼽히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222 합동전시관 부지에 있다.

회사 관계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구축돼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 인증을 받은 단지”라며 “원격검침시스템, 주차관제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갖춰 입주민들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544-4900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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