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관계자는 “이번 채용 방식은 유통망 현황과 매입 과정을 이해하는 등 전반적으로 유통사업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점장으로 바로 채용될 경우 성과를 바로 보여줘야 하는 부담감도 줄이고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랜드는 이번 채용에서 여성 지점장 후보와 킴스클럽 점장 후보도 같이 뽑을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며 이랜드그룹 채용 홈페이지(www.elandscout.com)에서 접수할 수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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